봄을 그리며 섣불리 찾아 나선 기장 죽성 드림성당...

 죽성 드림성당

오늘도 뚜벅이는 향기가 되기위해 길을 나선다.

일광에서 장어구이로 점심을 먹고

해안길을 따라 드라이브삼아 유유자적...

 일광 장어구이(http://blog.daum.net/1004co2/7646621)

이 집 정말 마음에 드는 집이다...

 오늘도 장어 꼬랑지는 내가 호로록~ㅎ

 죽성 드림성당

언제봐도 마음 편안한 풍경이다...

 

 

 

 옛날 임금님께 진상 했다는 기장미역

지금 한창 미역을 채취해서 말리는 작업을 하는데,

어머니들의 고달픈 삶이다...

 

 강태공들이 한가로이 세월을 낚고 있는듯...

 

 

 송정 해수욕장...

 

 102장의 연날리기

형형색색의 연들이 장관을 이룬다...

 

 곧 있을 보름날 대비 달집 태우기 행사 준비...

떠나나지 못하고 머물러 있어면

그 것은 이미 향기기 아닌

냄새일 뿐이다...

나는 향기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