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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하동 하덕마을 골목길갤러리 차꽃피던 날...

by 풍경하나1 2015. 4. 24.

하동 하덕벽화마을

하덕마을은 지리산 자락의 명산 형제봉아래 산과 들이 좋고 비옥하여 당그레자리라고 하였고,

숙종 28년(1702년)에 하동군에 편입되어 1825년 악양면의 지명이 불리어졌다고 한다.

하덕마을은 산수풍경이 양택이라 주의환경이 아주 좋고

마을사람들은 효심이 지극하고

인심이 좋아 따뜻한 마을이라고 한다...


 

오늘 뚜벅이는 갤러리가 있는 하동 하덕마을의 봄을 미리 만나 보았다...

마을 전체 풍경을 조각으로 표현 해놓았다...

차꽃피던 날...

차와 관련된 소재로 꾸며진 하덕마을 갤러리...

 

 

느림의 미학으로 스스로 풍경이 된 마을...

찻장

내가 만든 찻그릇을 올려보고 싶은 마음이다...

개인적으로 참 좋았던 작품

찻잔에 피어난 매화...

 

쌍계사 가는 길

특별한 날 하덕마을 사람들이 쌍계사 갈때 이렇게 풍물놀이를 하면서 갔나 보다...

감사장

                                  악양면 하덕마을

 

위 마을은 어려운 시대에서도

자연과 함께 터를 일구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배웠습니다.

힘든 삶은 웃음으로

거친 환경은 순하고 어진 품성으로

마을을 지켜온 당신의 삶에 감사드립니다.

 

마을에 드리는 감사한 마음...

찻집과 민박집을 같이 하는것 같은데

문이 잠겨 있다...

기다림...

잭설할매

고달픈 삶을 살아온 우리네 어머니를 생각케 하는 의미 있는 골목길...

 

 

 

 

 

 

강에서 삶을 건져 올리다...

 

섬진강을따라 드라이버도 하고...

그물로 고기도 잡고...

낚시도 하고...

 

 

 

 

어머니 , 섬진강...

 

하동 사람들은 섬진강이 마치 어머의 품속 같은 곳이기도 했을 것이다...

 

시간, 기록 하다.

하덕마을 사람들이 쌍계사 놀러가서 찍은 사진

언제적 사진인지 모르겠지만

과거와 현재 모습을 잘 담아 놓았다...

 

섬등은

섬처럼 여겨지는곳을 지칭하는 말로서 하동 사투리이다...

 

 

 

하동여행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이렇게 자전거를 이용해서

유유자적 악양들판을 다니는것도 참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