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리조트의 밤은 아름다웠다 거제도 대명리조트...

 거제도 대명콘도는 전객실이 씨사이드 바다를 보고 있어

방에서 바라보는 뷰는 정말 끝내준다...

 

성수기가 아닌데도 주말에는 방잡기 힘들어

평일1박2일로 거제도 대명콘도를 찾아 일상에 찌들린 스트레스를 풀어 본다...

 아~따 시원하니 좋다...

 

 이런 좋은 침대가 있는데

나는 왜 거실 바닥에서 널부러져 있었을까?...ㅋ

 파도물결의 인테리어가 참 인상적이다...

 

 오호~

마리나베이 오픈기념 50%할인 행사 이런거는 타줘야 후회가 없다면서...ㅎ

요트타는 멋진 모습은 다음 포스팅에서... 

 마리나베이 선착장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

 A동과 B동...

 

 

 로비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런곳에서 식사를 하면 음식 맛이 배가 되겠지...

 저녁 만찬을 위해 우럭조개 손질 하고...

 

대명콘도 가는길에 장목 잠수기조합에 들려 우럭조개를 구입 했는데

단골집에는 우럭조개가 없고 다른집에도 이것 밖에 없었다...

 이 검은 부분을  하나하나 손으로 벗겨 내야 하는데

이정도 벗겨 내는데도 손톱이 얼얼 하다...

이쁘게 차려진 우럭조개 한접시...

우럭조개 내장은 살짝 데쳐서 내어 놓고...

 미리 준비해간 자연산 도다리회와 게르치회...

 사케도 한병 준비하고...

 

 자 지금부터 부어라 마셔라

에헤야디야~

 홀짝 처묵처묵~

 

 

 회는 잘 안싸먹는데

이날은 격식따위는 저 바다에 던져 버리고 이 순간을 즐긴다...

 

 몬테스 엠도 한잔...

와인은 별로 안즐기는데 이 아이는 내입에 맛더라는...ㅎ

 사실 방에서는 고기를 구울 수 없고 밖에 바비큐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우리는 고기를 조금 밖에 준비를 안해서

바비큐장을 이용하기도 그렇고 해서

베란대에서 살짝 한판 구웠다...

 

 몰래 먹어서 그런지

두툼한 목살이 어찌나 맛나던지...ㅎ

 사건현장...

실수로 와인잔을 쏟았는데 이런 장면이...ㅋ

 이렇게 콘도의 밤은 깊어가고...

 

 

 좌측 상단 바비큐장에서는

한창 바비큐파티가 열리고 있는듯 하고...

 우리의 공식 쉐프가 준비한 골비면...ㅎ

이때 부터 하나둘 떨어지기 시작

결국 두명 남아서 지랄 발광을 하다 기절 했네...ㅋ

 

 이 분은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