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중구·영도...77 (초량동)4대를 이어오는 돼지수육 전문점 추억을 이야기하는 맛집 평산옥... 평산옥 돼지수육과 고기국수 두가지 메뉴로 4대를 이어가고 있는곳, 지금의 집보다는 옛날 집이 더 좋았다, 비가오면 허름한 함석 지붕위로 떨어지는 낙수소리 들어며 돼지 수육에 막걸리 한잔으로 낮술을 즐길며 개똥철학을 논할때가 그립다... 현재 사장님이 옛날집을 허물고 지금의 .. 2014. 8. 27. (초량동)옛날 임금님의 복달임 음식중 으뜸인 민어, "삼성회관"의 여름 보양식 민어탕... 민어 이름은 백성 생선인데 정작 백성은 잘 먹지 못하는 생선이 있다, 바로 민어를 두고 하는 말이다. 이유는 예나 지금이나 개체수가 적다보니 귀하신 몸이라는것, 예로부터 여름 보양식으로 정일품 "민어",이품 "도미",삼품이 "육계장,보신탕,삼계탕"이라고 한다. 그렇다 보니 정일품 민.. 2014. 8. 12. (남항동)포항물회일번지의 줄가자미(속칭 이시가리)회 맛보기... 줄가자미회 우리나라에서 제일 비싼회 줄가자미(속칭 이시가래이) 근데 이시가레이는 줄가자미와 완전 다른 어종이다. 이시(돌) 가레이(가자미)는 돌가자미이고, 줄가자미는 사메(상어)가레이(가자미)로 불리운다. 이 둘은 생김새도 다르고, 맛도 다르며, 특히 가격은 2~3배정도 차이가 나.. 2014. 8. 5. (남포동)변함없는 그 맛 일식주점 마찌... 마찌(마치) 가격대비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이자까야 마찌 마찌라고도 하고 마치라고도 하죠, 오늘도 역시 고기로 1차하고 2차로 마찌를 방문 했네요, 요즘은 1층 보다는 2층을 선호 하게 되었는데 조용하게 우리들만의 공간에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음식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지... 2층은.. 2014. 7. 10. (부평동)따뜻한 국물이 생각날때 고향산천의 만두전골과 함께... 고향산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따뜻한 국물을 찾게 되는데 오늘 점심은 부평동 고향산천에서 버섯만두전골과 함께 해본다... 간장게장과 함께 기본 도우미들 깔리고... 상큼하게 맛났던 김치... 버섯만두전골 4人분... 얇은피의 큼직한 손만두와 소고기 낙지도 한마리 들어 있고 각종 야채.. 2013. 12. 9. (범일동)일식요리 전문점 다께(竹)... 비자금?과 함께한 일식집 다께 지인분이 비자금을 조성하는날 그 현장에 같이 있던 사람들에게 입막음으로 다께에서 저녁을 하자신다 앗싸~..ㅋ 가게 입구에 전시 해놓은 모형 음식들 이것들을 보니 구미가 당긴다... 이집 사장님이 일본 다니면서 하나하나 모은 소품들... 7만원짜리 구성.. 2013. 11. 28. (부평동)니들이 오도리 맛을 알아 충무회 수산... 오도리철이 돌아왔다 그래서찾아간 부평동의 충무회수산 근데 오도리가 비싸도 너~므 비싸다 大짜 16마리에 11만원(마리당 6,875원) 몇해전만해도 마리당 2~4천원에 먹을수 있었는데 지금은 어림도 없는 이야기다... 수족관에는 오도리들로 가득 하고(양식이 의심 되지만 확인할 방법이 없.. 2013. 11. 15. (남포동)알콜에 찌들린 속을 달래보자 "김해식당" 아구탕... 전날의 과도한 음주로 해장이 절실히 필요해 자갈치 김해식당으로 발길을 잡는다... 해장국물로 복국을 좋아 하지만 어제 같이한 일행이 해장으로 김해식당 아구탕을 추천 아구탕도 해장으로 휼륭하기에 바로 콜~ 거의 매일 술을 마시는데 나같은 경우 아침 해장(거의 아점이지만)은 국.. 2013. 11. 8. (중앙동)경상도식 추어탕 진주집 추어탕... 진주집 추어탕 허름한 외관 만큼이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집으로 오래전부터 모아온 각종 술과 신문이 잘 정리되어 있는데, 특이한 점은 술병에 내용물이 그대로 잘 보관되어 있다는 것이다... 42년전에 구입한 전축이 방안에 있는데 사진을 못 찍어 아쉽다, 거주하는 부산데파트에 .. 2013. 10. 28. 이전 1 2 3 4 5 6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