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결,결백,충실,인내"의 꽃말 처럼
맑고 밝은 꽃과 깊은 꽃향기 때문에 선비나 화가들의 시,서(글),화(그림)에
늘 등장할 만큼 사랑을 받아왔으며,
무엇보다도 추위를 이기고 꽃을 피워 봄을 먼저 알려주는 꽃으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이렇게 지조와 절개 그리고 충성을 상징하는 나무인 매화나무는
눈 속에서도 꽃을 피우므로
문인들이 시나 그림의 소재로 즐겨 사용하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겨울을 견디는 소나무,대나무 그리고 매화나무를 세한삼우라고 하며,
난초·국화·대나무·매화를 사군자라고 합니다.
매화는 세한삼우에도 사군자에도 포함되어 선비의 품격을 나타내는 꽃으로 많이 표현돼 왔습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통도사의 홍매화가 한달정도 일찍 피어
설중매를 기대 해 보는데
과연 하늘이 도와 줄지 기대해 봅니다...
아름다운 동행...
...((()))...
무엇을 생각 할까요???...
홍매화가 에봅 많이 피었지예~ㅎ
통도사의 목련은 아직 한밤중 입니다...ㅎㅎ
풍경하나...
맑고 맑은 샘물
저 맑은 샘물처럼 살기를 바라지만 현실은
엄~
서운암의 장독들
4월에는 천연염색축제
5월에는 야생화축제등 올해도 서운암을 몇번이나 더 찾을지...ㅎ
서운암 장경각에서 바라본 영축산...
그림자 놀이...
봄의 전령 홍매화의 향기를 뒤로 하고
무풍한송로를 지나 집으로...
떠나지 못하고 머물러 있으면
그 것은 이미 향기가 아니라 냄새일 뿐이다...
뚜벅뚜벅~
출처 : 부산 중년들의 어울림
글쓴이 : 풍경하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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