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찾아서...

주상절리

용암이 식을 때는 수축하면서 갈라지게 되는데

이 때 용암 표면에는 수축 중심점들이 생기고 이러한 점들이 고르게 분포하는 경우 용암은 6각형의 무수한 돌기둥으로 갈라지게 된다. 마치 여름철에 가뭄이 들면 논바닥이 거북등처럼 갈라지는 현상과 같다.

그러나 반드시 돌기둥 단면이 6각형은 아니며 4각형, 5각형 등 다양하다.[백과사전]

 

어느 따스한 봄날 동호회 회원 몇분이랑

경주 읍천항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찾아 보았다...

하서해안공원에서 출발

읍천항까지 1.7km 1시간정도 가볍게 산책 하듯이 

뚜벅뚜벅~...

여기서 담배 한대 피우면서(지금은 담배를 안피우지만)

 먼바다를 하염없이 보고 있고 싶은 생각이...ㅎ

 

 

 

 같이한 회원분들...

헐~

그런데 이런 물길이 생겨 돌아 갈까 망설이다가

내가 먼저 등산화 벗고 물속으로...ㅎ

이것도 하나의 추억으로...ㅎㅎ

 

 

 

기회가 되면 해파랑길을 걸어면서 이런 저런 풍경을

사진으로 담고 싶다...

 

 

 

인증샷...

누워있는 주상절리...

 

 

 

 

소나무바위

자연은 정말 우리에게 많은것을 보여 준다...

 

 

 

 

 

주상절리파도소리길에도 봄은 찾아 오고...

 

 

 

부채꼴 주상절리...

 

 

 

나에게 편지 한통 쓰고 싶다...

 

요즘 고무신도 이렇게 화려하게 변했다...ㅎ

 

짦은 거리지만 제법 출렁 거린다면서...

 

음천항 도착

칼국수로 점심을 먹고...

 

 읍천항의 벽화...

 

 

 

 

 

 

 

주상절리파도소리길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