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오란 물결의 파노라마 구례 산수유마을 "산수유 축제"...

구례 산수유 축제

매년 봄이 되면 구례 산수유마을은 온천지가 노란색으로 변한다.

마치 물감을 뿌려 놓은듯 하다,

특히 반곡, 상위, 현천, 계척등 4개 마을에 광대하게 산수유군락이 형성되어 있고,

그중 으뜸이 상위, 하위마을과 반곡마을 산수유군락이고,

  산수유축제장과도 가장 가까이에 위치 해 있다...

 

노오란 꽃망울의 향연 영원불멸한 사랑 봄의 전령사 산수유

영원한 사랑, 영원불멸의 사랑을 찾아

구례 산동리 산수유 마을을 찾아 그 향기에 취해 본다...

상위마을

4개 마을중에 가장 산수유가 많은 곳이 상위마을이다.

상위마을에서 출발 반곡마을까지 노랑의 물결을 따라 유유자적 흘러 간다...

 

빠알간 산수유 열매가 지나가는 나그네를 유혹 하고...

많은 사람들이 산수유 조형물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계곡물과 어울려진 산수유...

 

 

돌담길과 어울려진 산수유

이 꽃담길을 걸어면 걷는 내내 행복한 시간이 될 것 같다...

산수유밭 옆에 노오란 산수유를 시셈이라도 하는듯

하얀 매화도 피어 있다...

 

 

 

 

계곡의 물소리와 산수유가 어우려져

묘한 감동을 주는듯 하다...

완연한 봄을 알리는

개나리도 꽃망울을 활짝 피어 내고...

 

과거와 현재와의 만남

작년 산수유 열매가 그대로 달려 있는데 여기에 눈까지 소복히 덮어 쓰면

정말로 환상적일 것인데...ㅎ

 

 

반곡마을의 산수유 꽃담길도 걸어 보고...

 

 

산수유 꽃잎아래 잠들다...

파아란 하늘과 노오란 산수유가 어찌나 잘 어울리는지...

 

올해로 16회를 맞이 하는 구례 산수유축제

오늘 뚜벅이는 그 화려한 노랑의 물결 속에 흠벅 취해본 하루였다...

 

여름 빠알간 산수유열매가 익었을때도 장관을 이룬다고 하는데

올 여름 구례 산수유마을을 다시 찾게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