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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중구·영도...

(중앙동)선어회의 찰진 맛이 그리울땐 50년 전통의 중앙식당에 가보자...

by 풍경하나1 2014. 10. 31.

중앙식당

애주가들의 모종방 역활을 단단히한 50년 전통의 역사가 깊은 곳이다

그래서 찾아 오는 손님도 5~60대 어르신들이 많고

70대 어르신들도 가끔 보인다.

 

오뚜기식당과 마주보며 쌍벽을 이루었는데

아래 사진에서 보이듯

오뚜기식당 자리가 헐리면서 주차장으로 변했고

오뚜기식당은 조금 떨어진 곳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오늘은 중앙식당에서 선어회를 즐겨 본다...

 

각종 도우미들 쫙~

 

선어회를 이 묵은지에 싸먹어도

참 맛있다...

 

 

 

담백한 대구알젓

그렇게 짜지 않고 밥위에 얹어 먹어면...

쩝~

 

톳나물도 잘 무쳐져 나오고...

 

한치숙회도 나오고...

성대(달갱이)를 꾸덕하니 말려서 쪄 내었는데

짭쪼름하이 먹을만 하다...

 

이런 곁찬들로만 조은데이 몇병은 비울 수 있겠다...

선어회 등장

오늘은 광어와 병어로 구성 되었네~

광어의 찰진 맛...

오늘따라 숙성이 얼마나 잘 되었는지 찹쌀떡을 먹는 기분이다...ㅎㅎ

ㅋㅋㅋ

병어의 구수 하면서도 쫄깃한 맛...

 

 

병어 뱃살

아삭, 고소, 쫄깃 등등등

그냥 맛있다...ㅎ

병어가 너무 맛있어 병어만 한접시 더 주문 하는데,

이 것도 마지막 이란다...

솨라있네 솨라있어...

오케이

자작 한잔...

가오리 찜...

대구 간과 위를 사용한 내장탕

내가 섬넘이라 이런 내장탕을 참 좋아 하는데

서비스로 내어 주시는 이 집 내장탕 만한 집을 아직 만나 보지를 못했다...

캬~ 좋다...


하얀 쌀밥위에 다구알젓 조금 올려

아~

묵은지와 광어와의 만남...

ㅎㅎㅎ

흔적

오늘도 1차는 간단하게...

 

중앙식당은 점심에는 대구탕과 생태탕을 많이 찾고

저녁에는 선어회를 즐겨 찾고

선어회를 먹은 후 대구탕으로 마무리 하는 분들도 더러 있다...

참고용 명함...

 

2차...

이후로 사진은 없다 사진 찍을 사정이 못되기에...ㅋ

 

[음식점 정보]

위치, 전번 : 위 명함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