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정사와 운하도예를 가다...

역마살낀놈이 쉬는날 집에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를 나가 본다...

천성산 보현정사에 들려

고즈넉한 절집 풍경에 잠시 마음도 놓아 보고...

 

 

 

 

보현정사의 풍경소리...

 

 

 

절집을 나와 운하도예에 들려

도자기 가마도 구경 하고 각종 다기를 비롯한 작품들을 감상 해 본다...

 

조그마한 가마

여기서 얼마나 많은 작품들이 탄생 했을까...

가마속

작품 몇점이 아직 남아 있다...

나는 이런 가마를 구경 하는것을 참 좋아라 한다...

운하도예 방안에는 이렇게 각종 작품들을 전시 해 놓았는데

여기서 차한잔 했으면 참 좋겠다...

 

 

 

 

운하도예 앞 도자기 굽는 찻집 설우에서 차한잔의 여유를 부려보고...

 

설우는 운하도예에서 운영 하며,

찻집에 운하선생님의 작품들을 감상하며 차를 즐길 수가 있다...

 

 

운하선생님 작품들...

 

 

 

 

 

 

 

보이차를 마시고 싶었으나

주인장께서 몸에 좋은 대용차를 내어 주신다...

 

 

 

운하도예 마당 한켠에 배나무 한그루가 있는데

지금은 이 배도 자연으로 돌아 갔겠지...ㅎ

 

오늘 떠나지 못하면 영원히 못갈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