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민동 천마산 10리길 걷기...

천마산 10리길

토성동에서 출발 임시수도기념관, 천마산 둘레길, 해광사, 조각공원, 감천문화마을, 비석마을로 내려가는 코스로

피톤치드 양것 마시며 도보 동호회 회원들이랑 유유자적 걸어 보았다...

임시수도기념관 표지석...

 

 

 

기념관의 만개한 벚꽃이 길손을 반기고...

 

 

 

 

찌짐한판 막걸리 한통 이런집은 그냥 한번 들어가고 싶은데

다음에 꼭 한번 오리라...

 

골목골목길을 오르고...

절집 언덕에 핀 매화

여기는 아직 매화가 피어 있고...

아픔...

천마산 둘레길에 접어들자

이렇게 시원한 조망이 펼쳐 지고...

 

 

 

 

유유자적 피톤치드 만끽하며 걸어가는 회원님들...

 

천마산 조각공원을 지나고...

 

올해 제대로된 진달래를 천마산에서 보는군...

 

천마산 전망바위에 오르면

좌측아래 송도 해수욕장을 비롯해 다대포, 가덕도, 거제도가 조망되고,

날씨가 좋은 날에는 저 멀리 대마도까지도 보인다고...

 

 

 

진달래 꽃길을 설렁설렁~

 

 

천마산 봉수대에서 바라본 풍경들...

 

 

봉수대 아래에서 바라본 감천문화마을...

탁트인 조망에 가슴까지 시원하게 한다...

이날이 토요일이다 보니

감천문화마을에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마을로 들어가는 것을 포기 하고

아미동 비석마을로 해서 충무동으로 하산 오늘의 도보를 마감 한다...

(아미동 비석마을은 다음에 글쓰기로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