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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연제구...

(연산동)서울깍뚜기...

by 풍경하나1 2015. 4. 27.

곰탕과, 설렁탕

곰탕과 설렁탕의 가장 큰 차이점은 국물일 것이다.

뽀얀 국물과 맑은 국물

그 차이를 잘 표현한 것이 허영만의 '식객'에 나온 이야기가 가장 유명하다.

"설렁탕은 뼈국물이고, 곰탕은 고기 국물이다."

 

뼈를 고아서 만든 것이 설렁탕이고 고기로 국물을 낸 것이 곰탕이다.

따라서 설렁탕은 국물이 뽀얗고, 곰탕은 국물이 맑다...

 

또 다른 지방에서는 국수사리가 들어간 것이 설렁탕,

안들어간 것이 곰탕이라고도 한다고...

 

 

 

 

국물 나오기전 밥과 곁반찬들 깔리고...

곁찬들 하나하나가 정갈 하면서 식욕을 자극 한다...

 

 

설렁탕

조선시대 임금이 선농단에서 제전을 올린 후 친경(親耕)을 하던 행사에서 나왔다는 설이 가장 유력 하다...

곰탕

그렇다면 곰탕은 왜 곰탕일까?

곰탕과 설렁탕이 처음 나오게 된 유래에 대해서 알아 보자...

 

<출처:쿠켄 음식의 탄생 "설렁탕과 곰탕의 출생의 비밀>

 

이렇게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가 솔솔 하다...

 

사골과 뼈를 오랫동안 고아 뽀오얀 우려낸 설렁탕 국물

구수하니 참 좋다...

역시 밥말아서...

 

김치국물을 넣어 먹어도 참 맛나쥬~

 

늘 그렇듯...

구수한 설렁탕 한그릇으로

행복한 하루를 열며...

 

[음식점 정보]

위치 : 부산시 연제구 연산4동 서문교회 주변

전번 : 051)867-8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