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의 역사, 끝나지 않은 이야기 폴리처상 사진전
10여년전 LIFE 사진첩을 접하고
사진 한장으로 사람을 이렇게 감동을 줄 수도 있구나 하고 감탄을 했었던 적이 있었다.
그리고 잊고 지내다
부산에서 풀리처상 사진전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그 살아있는 역사의 순간을 만나기 위해 knn월석 아트홀을 찾았다...
전시회는 사진촬영이 금지 되어 있어
전시회 관람 모습과 좋은글 사진 몇장 올려 본다...
월석 아트홀 입구...
할인 적용 받아 절반 요금으로 입장...ㅎ
과연 현재 우리나라의 언론은???...
정말 공감 가는 말이다.
당신이 웃거나, 울거나, 가슴 아프게 한다면, 제대로 된 사진이다...
진진하게 보고 있기는 한데
과연 요즘 젊은 세대들의 역사관으로 6.25전쟁의 뼈아픈 상처를
제대로 이해 할 수 있을까?...
큰넘 요녀석 요즘 부쩍 커 버렸다...
한국전쟁 특별전
맥스 데스포의 사진으로본 한국전쟁의 처절했던 전쟁의 현장을 보면서
전쟁의 아픔은
그 시대나 지금이나 모두에게 아픈 상처가 아닐까 생각 해 본다...
폴리처상은
저명한 언론인인
J.퓰리처의 유산 50만 달러를 기금으로 1917년에 창설되었다.
언론 분야는 뉴스 보도사진 등 14 부문, 문학, 드라마, 음악 분야는
7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고...
폴리처상사진전을 보면서
사진은 정말 묘한 매력이 있는것 같다.
한장의 사진으로
사람의 감정을 슬프게도 기쁘게도 할 수 있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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