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천왕산 하늘정원을 이어주는 신비의 하늘길 얼음골 케이블카...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는 예전부터 가본다는게 차일피일 미루다

드디어 오늘 밀양으로 출발해 본다...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는 국내 최장거리의 왕복식 케이블카로 선로길이만 1.8㎞에 달하며,

상부역사 1,020미터까지 재미있고 여유롭게 도달 할수 있고,

최대승선인원 50명에 평균시속 5㎞로 운행하고 있다...

근데 요금이 뭐이래 비싸~

탑승구...

지금은 편도 승선권이 없단다

처음엔 편도 승선권도 판매 햇는데 산림을 훼손한다는 미명아래 무작정 등산로를 폐쇄하고

편도 승선권도 판매를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뭔가 석연찮은 부분이 있다...

출발해서 슬슬 올라가기 시작하고

아래로 보이는 계곡을 따라내려가면 얼음골이다 ...

 

덕유산 곤도라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중간중간에 이런 시 팻말도 보이고...

전망대 가는길...

1,020미터의 정상에는 이제 진달래가...

 

 

가월, 신불, 영축산등이 보인다...

 

파릇파릇 봄기운이...

이때가 5월8일인데 1000고지다 보니 제비꽃들이 이제 한참이다...

 

그러면 덕유산의 곤도라는 어떻게 설명 해야 하는지...

저멀리 천왕봉과 사자평이 보이고...

처음에는 이 등산로를 따라 천왕봉으로 내려 가곤 했다는데 지금은... 음~

 

백호바위...

정말 호랭이 같이 보인다...ㅎㅎ

 

 

 

 

 

 

전망대...

여기서면 백호바위, 사자평, 언양 넘어가는 국도등이 한눈에 보인다...

 

 

 

 상부 승강장에 휴게 시설을 잘 해놓았다...

 

 

이제 이넘을 타고 내려가야 한다...

올라오는 케이블카와 교차하고...

 

가을이면 색감이 참 좋을것 같다... 

안내 판플랫...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로 엄청 붐빌것 같고

개인적으로 관광지는 평일 조용하게 갔다오는게 최고이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