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타고 내려와서 지척에 있는 호박소를 안가볼수 없다...
백옥같은 화강암이 수십만 년 동안 물에 씻겨 커다른 소(沼)를 이루었는데
못의 모양이 방앗간에서 쓰던 절구(臼)의 일종인 호박을 닮았다 하여 호박소라 불린다.
둘레 30m 규모이며, 위쪽에 형제소(兄弟沼)가 있다. 이무기가 글을 읽고 용이 되어 호박소에 잠겼다는 전설이 있으며, 가뭄이 오래 계속되면
기우제를 지내는 기우처였다.[펌]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사부작 걸어서...
석남사 터널 및 오천평 바위가는길...
시례호박소 안내문...
호박소 계곡...
여름에는 더위를식히는 사람들로 발디딜틈이없다...
???...
양지꽃이 방긋...
돌에붙은 이끼...
명주실 한타래를 다 풀었다는 전설이 있듯이
가운데가 시퍼런게 깊이가 느껴진다...
우리나라의 산하는 정말 아름답기 그지없다...
호박소 입구에 조그만한 사찰 백연사가 있어 몇컷 찍어 본다...
아주 오래된 사찰 같은데 그 유래를 알수없다...
스님과 몇마디 나누고 싶었지만 출타중이신가 절간에 아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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