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대나무향기따라 떠나는 여행 담양 죽녹원...

 

파란 대나무숲에 하얀 눈이내리니

선비의 곧은 기개와 소박하고 청렴함이 느껴지는듯 하다...

대나무의 고장답게 대나무숲을 잘 가꾸어놓은 죽녹원...

 

 

 대나무 향기따라 죽녹원을 둘러본다...

 

까마귀처럼 검다고 오죽이라네...

율곡선생의 생가인 오죽헌에도 이 오죽이 무성했다고 전한다...

 

 

 

 

 

대나무잎에서 떨어지는 이슬을 먹고 자란다는 죽로차가 자생하고 있다...

 

대밭속 차나무들이 눈을 맞아 멋진 그림을 연출하고...

대나무 분재 전시실에서...

누구나 쉬어갈수 있는 의자...

중간중간 대나무에대한 설명을 하고있네...

 

 

죽향정...

선비의 고장인 담양의 대표적인 정자문화의 한 면을 보는듯...

 대나무숲에서 눈을 맞으니 정말 특별한 경험이다...

이 분 힐링이 쫌 되었는지 모르겠다...ㅎㅎ

 

이 길의 끝은....

영화 일지매, 알포인트 그리고 여러드라마 , 또 1박2일등 많은 촬영을했다고 한다...

 

 

 

 

죽녹원 맞은편 플라타너스 가로수길이 멋스럽다...

담양읍 향교리 성인산 일대에 대숲을 조성해 2003년에 문을연 담양 죽녹원

누구나...

아무나...

언제나...

가볼수 있는곳으로

아름다운 대숲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