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여행작가의 말처럼 걷는것이 쉬는것이라고
그래서 쉬기위해 을숙도로 출발...
먼저 일웅도로 들어서 4대강사업의 파괴현장을 둘러 본다...
빨간선 오른쪽편이 일웅도이다...
이 갈대들은 공사현장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세월이 얼마나 지나야 옛날모습이 조금이나마 돌아올려나...
아니 영원히 옛모습을 볼수 없을지도 모르겠다...휴~
너구리, 꿩, 수달등은 보였는데...
습지고 갈대고 다 밀어버리고 나무등을 새로 식재를했다...
전망 광장...
무었을 전망하라는건지???...
그래도 강가에 철새들이 먹이활동을 하고있네...
장끼 한마리가 사람의 인기척에 놀라 항급히 날아간다...
수달 아자씨 오데가능교?..ㅎㅎ
어디에 설치할지 모르겠지만 사자두마리가 기다리고 있다...
일웅도에서 을숙도 사하구민의 숲으로 넘어가는다리...
아직도 4대강 사업이 한창이다...
자연적인 모습은 거의 볼수가없고
인공적으로 변해버린 일웅도...
어쩌면 일웅도는 영원히 사라져 버렸는지도 모르겠다...
공허한 가슴을 달래기위해 을숙도 에코센터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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