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동)새벽시장 4,000원의 행복 양순식당...

 

공동어시장 맞은편 양순식당가는길에 우연히 발견한

충무동새벽시장내에있는 양순식당...

12시가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몇분 줄을서계신다 아~ 먼가 있겠구나하고

몇일뒤에 바로 방문을 해본다...

이집은 메뉴판없이 그때그때 주인마음대로 찬이 나오는거 같다...

 

 

오늘은 꽁치조림과 각종찬들...

 

 

 

이김치 멸치젓갈을 넣었다는데 뭔가 독특한 맛이난다...

 

 

 

된장찌개맛이 아주 그만이다...

나물반찬들과 된장쩨개넣어 쓱싹쓱싹 비벼서 한입...ㅎㅎ

4,000원짜리 치고는 최고의 밥상인것같다...

밥 찬들 다 리필가능하고

이런착한집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배 빵빵뚜들기고 나오는데 비가 어느새 함박눈으로변해서

온천지를 하얗게 만들어 버렸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