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대동원(大東園)...

일본 후쿠오카 여행때 들렸던 대동원

대동원은 일본 후쿠오카의 야키니쿠 전문점이다.

1969년 재일동포가 개업한 이래 2대째 이어져, 현재는 서도원 대표가 경영을 맡고 있으며,

후쿠오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고,

후쿠오카에 2개의 직영점이 있다고 한다...

 

11시 30분 조금 지나서 갔는데

예약을 안했다고 12시 20분까지 자리를 비워 달랜다.

우리 일행 자신있게 대답하고 착석...ㅎ

 

나중에 다 먹고 나니 12시10분이더라는...ㅋ

 

메뉴판...

일행 전부 점심특선인 대동원정식을 주문 하고...

점심시간이라 해외에까지 와서 소주로 낮술 하기는 그렇고해서

간단하게 아사히 생맥주 한잔으로...ㅎ

전투준비...

 

간편한 도우미들...

 

일본은 도우미들도 추가로 시키면 추가비용이 나온다는...ㅎ

 

 

일본쌀 좋은것은 먹어본 사람은 안다.

밥이 윤기가 좌르르~

밥은 더 달라고 하니 더 주시던데 우리가 불쌍해 보였나~ㅋ

목축임 국물은 미역국으로 주시고...

 

고기가 이렇게 개인 접시로 나오는데

이런 시스템 참 괜찮은것 같다.

불판은 같이 사용 하면서 고기는 개인으로...ㅎ

 

먼저 우설부터 구워서...

확실히 맥주가 맛있다...

 

소스가 세가지 맛으로 나오는데

취향에 따라 찍어 먹으면 될 것 같다...

 

 

 

 

고기가 부드러워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절로 나온다...

늘 그렇듯...

대형 발효통을 보니

맥주를 여기서 직접 발효 시키는듯 하다...

후식은 망고 아이스크림

너무 달아서 한입만...

4명이서 10만원이면 조금 과한 점심이지만

맛있는 고기를 맛 보았으니 만족...

 

일본의 재래시장도 우리나라와 비슷 하구만...

 

 

사부작사부작 걸어서 찾아온 후쿠오카의 유명한 도넛츠 집

커피 한잔 하러 들어 왔는데 도넛츠도 맛봐야 한다고...ㅎ

일본 후쿠오카에서의 첫끼를 너무 잘 먹은것 같다.

오늘 저녘메뉴가 화이라이트인데

점심이 너무 과했나~ㅎ

 

몇해전 후쿠오카 1박2일 왔을때 13끼 먹은적도 있기는 있었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