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대 불가사의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를 가다...

죽전에 꼭 가봐야할 여행지 앙코르와트

세계 7대 불가사의중 하나로

캄보디아가 가장 번성 했던 시기인 크메르 제국이 건설한 100여 개의 사원과 신전 중 하나이다.

신들이 살고 있다고 여겨지는 이 곳은 세계 최대의 석조 건물로

천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으며,

정교하고 웅장한 모습에 탄성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전세계 여행객들이 이 유적지를 보기위해 매년 캄보디아를 찾는다고...

 입구에서 입장권을 구입하고...

 

우리는 단체여행이라 버스를 이용 했지만

자유여행이라면 이 툭툭이를 타는것 이 좋다...

 앙코르와트와 바욘사원등

앙코르유적지를 관람 할 수 있는 1일 입장권...

 앙코르와트 사원으로 가는길의 원숭이

사람들이 신기해 하며 가까이에 가면은 자기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약간 사나워 지더라는...

 앙코르와트 해자

해자의 길이는 3.6km 이고 폭이 200여m 인데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밖으로 인공못을 만든 곳 이다.

또 이 해자는 놀라운 과학 기술이 담겨져 있는데,

앙코르와트는 앙코르제국의 전성기인 수리야바르만 2세때 건축 되었다고 한다.

이 사원을 건축할 당시 어렵게 지어 놓으면 무너지고 했었는데

지반이 단단하지 못한 상태인지라 건기가 되어 땅이 마르면 건설되던 사원이 

자연스레 무너질 수 밖에 없었다고

 고민하던 건축가들은 해자를 만듦으로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해자에 고인물이 지반에 스며들어 사원을 받쳐 줌으로써 건기가 되어도 무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던 것이다...

 

무너지는 사원을 보호하고 적으로부터 침입도 막을 수 있는 해자

그 당시 건축가들의 지혜를 였볼 수 있는 부분이다...

 

 앙코르와트 왕의 길에서 한컷...

 왕코르와트를 하늘에서 보면

물위에 떠있는 연꽃 모양이라고 한다...

 왕의 길 양쪽에 이런 건물이 두개 있는데

그 옛날 도서관 건물이었다고 한다...

 

 인공저수지에 비친 앙코르와트의 모습...

와~

사실 이모습을 보기위해 캄보디아에 왔는지도 모르겠다

캄보디아여행을 계획 했던게 이 사진 때문이었으니,

보고싶은것을 보았을때 그 기쁨이란...

여기가 또 일출의 명소이기에 많은 작가분들이 여기서 사진을 찍는다고 하는데

어느땐가 태양이 중아성소의 세개탑 중 정중앙에 올때가 있는데

이 때는 아무나 출입 할 수가 없고,

사진작가들이 사전에 등록을 해야만 일출을 찍을 수 있다고 한다...

 코코넛으로 갈증을 달래고... 

  

 

 

 3층 천상계를 가기 위해 가파른 계단을 오르는 많은 관광객들

신에게 가는길이니 만큼 그 경사가(70′) 아찔 하다...

 

 내가 서있는 아래가 옛날 신들과 함께 목욕을 했다는 목욕탕이라고 한다.

앙코르와트는 수리야바르만 2세에 의해 12세기경 약 30여년에 걸쳐 건설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흰두교의 비슈누에게 봉헌된 사원

신들과 함께 하고픈 왕들의 소망이 담긴 목욕탕이 아닐까...

 

 

 천상계 중앙성소의 와불...

흰두교에서 불교로 옮겨온 흔적...

 

 천상계에서 바라본 서탑문과 밀림숲...

 

 

 소원이 없기를 소원하고...

 

 천상계를 오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대기 하고있다....

 

 

앙코르와트의 역사를 기록 해 놓은 회랑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죄를 지은자를 고문하는 장면...

 

 나는 어디에...

 

 

 

 우리의 가이드 열심히 설명을 하고 있다...

 프랑스와 일본이 앙코르와트 유적을 조사 하면서

벽면의 재질을 검사하기 위해 표본채취한 모습

과연 그들의 문화유산이었으면 어땠을까?...

 

 

 흰두교의 2대 서사시 "라마야나"와 "마하바라타"의 실감나는 전쟁 모습이 그려져 있다...

 

서남편 회랑에 흰두교 대서사시의 하나인 "마하바라타"의

쿠루평야의 전투장면이 묘사되어 있는데,

왕권을 두고 착한 판다바 5형제와 악한 100명의 카우바라 형제들이 쿠루평야에서

18일간 전쟁을 하며 판다바 5형제가 승리한다는 내용의 대서사시이다...

 머리가 훼손된 싱하의 모습

이것은 태국과의 수많은 전쟁에서 단 한번 패배를 했는데

그때 태국 병사들에 의해 훼손 되었다고 한다...

 앙코르와트를 뒤로하고 나오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과연 일천여년전에 이 곳 앙코르와트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 났을까?...

 

언젠가 다시 방문 하고싶은 앙코르와트

그 기다림이 내 삶의 에너지가 아닐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