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365 세이프타운 곤돌라 체험과 하이원 리조트 곤돌라 타고 마운틴 탑으로....

 강원도 여행중

강원도의 초가을을 느끼기 위해 365 세이프타운(한국 청소년 안전 체험관)의 곤돌라와

하이원 리조트 곤돌라를  타 보았다...

 하이캐슬 리조트에서 바라본

악마의 성 강원랜드 카지노의 밤...

 악마의 성을 뒤로 하고

365 세이프타운(한국 청소년 안전 체험관)으로 달려 가본다...

 365 세이프타운

국내 최초로 안전을 테마로 각종 재난 및 재해을 직접 또는 가상 체험이 가능 하도록 조성 하여,

체험과, 교육, 엔트테인먼트, 휴양과 레저 기능을 접목시킨 국내외적으로 유래가 없는 공익적 안전 테마파크이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전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 하며,

가족, 동아리, 체험교육학생단등의 단체로 이용 가능한 체험파크이다...

 곤돌라 탑승장...

 1人 5천원하는 티켓을 구입하면

1개관 체험과 곤돌라를 탈 수 있다고 한다...

 

곤돌라에서 바라본 

하늘아래 세상... 

 5분 정도 올라 오면 전망대 데크가 있는데,

시원한 조망이 상쾌함을 전해 준다... 

 곤돌라가 연신 오르락내리락 거리고...

 

 

 끝없이 펼쳐진 태백산 줄기에

그저 감탄사만 우와~

 

 365 세이프타운에 성급한 가을이 성큼 찾아 왔다...

 365 세이프타운을 뒤로 하고...

 하이원 리조트 곤돌라

일행들을 악마의 성에 내려 드리고 곤돌라 탑승장에 도착하니

마감시간이 다되어

곤돌라타고 올라 갔다가 바로 내려 와야 한단다.

그래도 하이원 곤돌라를 한번도 못 타봤기에 티켓 구입하고 올라 가는데

내가 마지막 손님 이란다...ㅎ

 악마의 성과 사북읍내가 한눈에 조망되고...

 

 20분정도 걸려 도착한 1,345m 정상 마운틴 탑 도착...

 마운틴 탑 정상에는

이렇게 이쁜 꽃도 피어 있고...

 염소가족과 양이 한가족 같이 어울려 있다...

그래도 10분정도 여유가 있어

마운틴 탑 주변 풍경을 잠시나마 즐겨 본다... 

 리프트도 시험 운행중이고...

 너무 늦게 올라와 

나에게 보낼 엽서 한장 쓸 시간이 안된다...ㅠ

 

 다른쪽에서 올라오는 곤돌라 아래로

가을 빛에 살짝 물들은 풍경...

 

 하이이원 리조트의 상징적 명물이라는

회전식 레스토랑...

늦은 시간이라 문닫고 직원들도 곤돌라 탈려고 대기 중이다...

 

 정각 6시 곤돌라를 타고 내려 간다...

 가을에 슬슬 물들어가는 하이원 스키장...

 저 아래로 악마의 성(城)도 보이고...

 겨울에 눈왔을때 한번 더 올라 보리라...

 

 이런 아름다운 풍경이 있기에

혼자하는 여행이 그리 외롭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