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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차랑재 다회 있던날...

by 풍경하나1 2013. 9. 5.

 

후배가 운영하는 찻집 차랑재에서 정기 다회가 있던날

차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지만 조용하고 절제된 어떤 그런분위기가 좋아

미리 전화하고 첫 다회에 참석을 해본다...

 여백의 아름다움...

 주인장이 열심히 차를 우려내고있다...

 차가 바뀔때마다 무슨차라고 설명을 했는데

지금 생각나는 차는 하나도 없다...ㅎㅎ

 여러 회원님들과 차를 나누며 담소중...

오늘 다회 참석자가 의예로 많아 주인장 차 우려낸다고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ㅋ

 

 

 청자 다완 한청요 김복한작가 작품...

다완을 이렇게 얇게 빚을수도 있네~

 참 보기 좋다...

 

 

열심히 차를 우려내주신 차랑재 주인장님

다음에도 잘 부탁 드립니다~..ㅎㅎ

 

[찻집 정보]

위치 :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585-13

전번 : 051)504-3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