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가 운영하는 찻집 차랑재에서 정기 다회가 있던날
차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지만 조용하고 절제된 어떤 그런분위기가 좋아
미리 전화하고 첫 다회에 참석을 해본다...
여백의 아름다움...
주인장이 열심히 차를 우려내고있다...
차가 바뀔때마다 무슨차라고 설명을 했는데
지금 생각나는 차는 하나도 없다...ㅎㅎ
여러 회원님들과 차를 나누며 담소중...
오늘 다회 참석자가 의예로 많아 주인장 차 우려낸다고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ㅋ
청자 다완 한청요 김복한작가 작품...
다완을 이렇게 얇게 빚을수도 있네~
참 보기 좋다...
열심히 차를 우려내주신 차랑재 주인장님
다음에도 잘 부탁 드립니다~..ㅎㅎ
[찻집 정보]
위치 :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585-13
전번 : 051)504-3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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