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동)차향이 가득한 차랑재...

 

차는어렵다고

가까이하기에는 너무먼 당신같은 맘으로 대해왔던 차를

최근에 차랑재 주인장을 만나면서 조금씩 친해질려고 자주 얼굴대면을 하게 된다...

간판이 차와 잘 어울리는것 같고...

각종차들...

아는게 항개도 엄따...ㅎㅎ

다기 전시대...

요는 뭔가 조금 있어보인다...

야가 이집에서 젤로 비싸다카는데 얼마인지는 말 안해준다...ㅎㅎ

선장님이 이집 쥔장에게 선물한 책들...

???...

마 주는데로 마시가...ㅎㅎ

후덕하이생긴 쥔장...ㅎㅎ

배를 잘 가라주가 담에 가모 말차 한잔 주실래나~...ㅋ

 

차 우려낸 찌꺼래이...

압! 이거는 선장님이 가지고온 보이차...

좋은기라 카는데 내한테는 용기가 더 좋아빈다...ㅋ

근데 당췌~...ㅎㅎ

발이 세개인 뭐라 했는디...ㅠ

아~마따 금섬...

 

다기 셋트...

내는 이 사발에 막걸리 한잔 따라 묵으몬 참 좋겠는데

사장님 이글보몬 또 뭐라 하실끼라...ㅎㅎ 

참고용 명함...

 

 

이 사장님 한때 매래치잡이 기선권현망을 운영 했다고 요런 배 운전대를 소품으로...ㅎㅎ

 

오른쪽 대나무 저걸로 말차 맹걸때 우째 한다는것 같았는데...

 

절제된 느낌 개인적으로 이런류의 그림을 좋아라 한다...

압! 요도 다방처럼 메뉴판이 있다...ㅎ

햇녹차 맞는지 몰겠네~..ㅎ

 

녹차...

 

맑고 투명한넘...

왜 혹~간데이가 생각날꼬~ㅋ

 

 

햐~ 요넘이 요술을 부리네~

개구리가 붕어한테 물을 막 쏘고 있다...ㅎㅎ

차랑재에 가면 볼수 있음...

 

이집 사장님이 자기 카페에서 닉이 풍경이다 우~뛰 내도 풍갱인디...ㅎㅎㅎ

 

어쨓던 요즘 차를 조금씩 알아 가는것 같고

멀리 못가시는분들은 가까운 여기서 따뜻한 차한잔 마시며 힐링을 하는것도 괜찮을것 같다...

 

[가게 정보]

위치 : 부산시 연제구 연산4동 585-14 부산 서문교회 앞

전번 : 051)504-3271

카드 : 카드는 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