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비 하나로 30년을 장사하기란 쉽지가 않았을건데
아직도 성업을 하고 있는데는 분명 뭔가 있을것 같은데
그 비밀이 과연 무엇인지...
내 가 이집을 처음 방문한것이 20년정도 되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맛은 그대로인것 같다...
소싸움...ㅎㅎ
분주한 주방...
이모님들 손발이 척척...ㅎ
어라~ 오늘은 다른날보다 양이 조금 작다...
분명 주방에서 뭔가 에러가 있었지 싶다 그렇다고 이 맛있는 수제비를 먹으러 와서
이모님들에게 따지기에는 내 뱃속의 거지들이 용서를 않는다...ㅎㅎ
밖에는 비까지 내리는데...ㅋ
도우미 깍뚝이 하나...ㅎㅎ
얼마나 급하게 처먹처먹했는지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ㅎㅎ
수제비 한그릇으로 끝낼분들이 아니지...ㅎㅎ
튀김, 순대, 떡뽁이 요래 한접시가 6천원이면 참 착한 집인듯하다...
이렇게 먹고 배 통통 때리면서 연극보러 가는데 2천원짜리 국수집 보더니
바로 들어가시는 분이 있다...ㅋㅋ
내는 배가 작아서 바로 극장으로...ㅎㅎ
웃고 떠들며 잼나게 한편보고...
연극관람후 뒷풀이에서 먹은것들...ㅎㅎ
밖에 비는 오지요 좋은사람 앞에 있지요 어떻게 술이 술술 안넘어갈 수 있겠나...
[음식점 정보]
상호 : 남포수제비
위치 : 부산시 중구 창선동1가 8-2 종로빈대떡 2층
전번 : 051)245-6821
카드 : 한번도 안쓰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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