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거제도 여행 거제 대명리조트에서 힐링을...

풍경하나1 2015. 4. 16. 11:07

아이들 봄방학을 이용 남자 셋이서 여행을 계획하고

거제 대명리조트에 예약 하고, 요트도 예약하고,

준비 다 해놓았는데 떠나는날 아침 작은넘이 컨디션 난조로 도저히 못 가겠단다,

그렇다고 여행 취소는 못하고

큰넘이랑 둘이서 거제도로 떠나는데 남겨두고온 작은넘 때문에 발걸음이 무겁기만 하다...

리조트 로비에서 바라본 레스토랑과 창밖의 모습...

체크인 하고 숙소에 올라와 창밖을 보는데

와우~

거제 대명리조트의 전객실은 씨사이드 바다를 보고있어 뷰는 정말 끝내 준다...

 

.인증샷~

평일 요트 승선비용이 50% 할인이라 요트도 타보고...

 

 

간단하게 다과와 함께 와인도 한잔 하고...

 

 

 

아름다운 섬 지심도

올 봄엔 지심도의 애기동백도 못보고 지나 가네...

요트에서 한 30분 낚시 체험도 해 주는데...

낚시 넣고 얼마 지나지 않아

보리멸 한마리 낚아 올리고 좋아 한다...

 

갈매기의 추억...

 

한바퀴 돌고 요트에서 내리니 이런 엽서를 한장 주시는데

좋은 추억 만들어 주신 마리나베이 요트클럽 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

 

서이말등대 가는길에 전망대에서 한컷

시원하이 좋~다...

 

서이말등대 =>http://blog.daum.net/1004co2/7646814

저 멀리 해금강과 외도, 내도가 한눈에...

털게가 저렴 하길래 1kg(1만9천원)에 구입...

머스마 둘이서 먹을 만찬 준비 끝...

 

 

먼저 돼지고기와 소세지 구워서 한잔 하고...

 

 

냉이 된장국도 끓이고...

사진이 흔들렸네...

소고기와 표고버섯 구워서 또 한잔...

리조트 예약해준 선배님이 케익과 함께 이런것도 남겨 주셨네...

감사합니당~^^

2차...ㅋ

 

이렇게 리조트의 밤은 깊어 간다...

 

다음엔 작은넘이랑 둘이서만의 여행을 계획 해 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