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림동)민물요리 향토 음식점 둔치도 죽전가(竹田家)...

낙동강변 둔치도에 위치한 죽전가

대나무밭안에 집이 있다고 하여 죽전가로 지었다고 한다.

오늘은 정원이 잘 꾸며져있고 운치있는 죽전가에서 메기매운탕으로 점심식사를 한다...

죽전가 가는길의 낙동강변...

 

가게입구...

옛스러움을 그대로 간직한 대문...

 

 

 

죽전가의 마음...

이 글을 읽는순간 구미가 마구마구 땡긴다...ㅋ

참고용 면함...

 

대문을 들어서는 순간 우와~

잘 꾸며놓은 정원과 황토로만든 집들 절로 탄성이 나온다...

 

 

 

 

우리가 식사할 방갈로에 이런 좋은 글도 걸려 있고...

 

 

메뉴판...

 

 

방갈로옆에 연밭이 있는데

 8월에 오면 연꽃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있을것 같다...

전을 시작으로 기본 찬들 깔아 주시고...

요 매래치 무침이 어찌나 맛나던지

서너번 리필 한것 같다...

손님들이 워낙 많이 찾으니까 따로 판매도 한다고 한다...ㅎ

 

 

 

 

 

 

 

 

 

 

 

밥그릇과 들어먹는 개인그릇은 방짜유기로

 

메기매운탕 3人분...

주문제작한 방짜유기 그릇으로

경남 무형문화재 이용구이수자 이경동의 작품...

유기그릇에 들어 먹으니 더 맛있는것 같다...

아~

어느정도 고기 건져 먹고 밥말아서 처묵처묵...ㅋ

아따~

속풀이 잘 했다...

징장이 이경동의 작품...

후식으로 호박 수정과를 내어 주신다...

이거 괜찮네~

 

뒷뜰에 춘향이 그네도 있고,

춘향이도 있었으면 좋을련만...ㅋ

 

식사 후 여기저기 정원을 둘러보고...

나도 그렇다...

 

 

 

 

 

사랑...

하늘에 죄를 지으면 빌곳이 없다...

참~

사용하지않은 전시용 집인것 같다...

계산하는 곳...

  태국 상시장에서 비슷한 분을 만났었는데...ㅋㅋ

  

좋은 분들과 맛있는 식사하고

명지 세이코 커피전문점에서 커피 한잔으로 마무리 한다...

파노라마 기능으로 마당 전체를 담아 봤는데

정원의 아름다움을 다 표현하기는 역 부족이다...

 

[음식점 정보]

위치 : 부산시 강서구 봉림동 760-15 둔치도

전번 : 051)971-8871

카드 :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