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것이 힐링이다 암남공원 해안 산책길 걷기...
걷는것이 힐링이다.
오늘은 송도해수욕장에서 암남공원 해안 샌책로 한바퀴돌고
송도해수욕장으로 원점 회기하는 약 2시간 30분의 가벼운 도보를 한다...
해녀분들이 물질해서 잡아온 앙장구(말똥성게)를
손질 하고 계신다...
요놈 옛날에는 알맹이까서 전량 일본으로 수출 했는데...
삶아 먹어도 참 맛나는디...ㅎ
나는 바다가 좋다...
그래서 나는 천상 섬넘이다...ㅋ
송도해수욕장에서 암남공원 가는 해안길을
이렇게 철제계단으로 연결 해 놓았다...
가는길에 이런 구름다리도 있고...
지나온길을 보고 한컷...
암남공원은 늘 강태공들로 북적인다.
어쩌면 세월을 낚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갈맷길 4-1구간
부산 갈맷길 700리에 도전 하고 있는 중인데 언제쯤 끝날지...ㅎ
해안산책길로 접어들고...
오늘은 날씨가 흐려서 하늘색감이 좋지 않다...
여기도 구름다리가...
션~하이 경치 좋다~...ㅎ
요런 계단들도 간간이 있고...
영도섬이 한눈에 다 보인다...
요런 쉼터도 잘 정비 해놓았다...
새들의 섬 두도...
소나무 껍질이 거북등 같다...
아래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 사람이 있던데
이길로 해서 어떻게 내려 갔는지...
중간중간 이런 안내간판이 있어 초행길인 사람도 잘 찾아 갈수 있게 해놓았다...
길
힐링 그 자체다...
요런 조각품들도 간간히 보이고...
소나무가 참 멋있게 자랐네...
감천항이 보이면 한바퀴 다 돌았다는...
흐린날에 찍은 사진...
아래사진은 맑은날에 찍은사진인데 색감 차이가 너무 난다...
크루즈선이 바다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오늘도 걸으면서 힐링 충전 만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