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집 이야기...
(진해)굴암산(팔판산)성흥사를 아시나요?...
풍경하나1
2013. 8. 29. 05:00
성흥사는
조계종 범어사 14교구 말사로 신라 흥덕왕 8년
무념국사가 웅동지방에 침입한 왜구를 불력으로 물리친 것을
기념하여 창건한 고찰로 창건 당시에는 승려가 500여명에 달하는 신라 유슈의
고찰이었으나 잦은 화재로 인해 여러차례의 중건과 이전으로 현재는 대웅전만이 창건당시의 원형을
그대로 보전하면서 현재위치에 자리잡게 되었다...[펌]
경내가 고급주택의 정원처럼 관리가 참 잘되어져 있다...
일주문 내의 사천왕상...
약수물...
범종루...
하늘에 걸린 풍경...
개금불사 유공비와 대웅전개금불사 시주방영기...
삼성각도 둘러보고...
지가 심청이도 아니고...ㅎㅎ
아담하면서도 잘 정돈된 성흥사...
사찰입구 논에 코스모스를 심어 놓았는데 가을에오면
볼만하겠다...
칠층석탑...
전하는 얘기에 따르면 숱한 자연의 풍우로 인해 절이 폐사 직전에 있다가
1979년부터 부처님의 복부에서 불사리가 출현하여,
많은 신도들이 뜻을 모아 현재와 같은 가람으로 정비하고,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이 사리탑을 건립하였다고 한다.[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