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량)부산 상해거리 차이나타운축제장을 가다...
점심으로 밀면곱배기 한그릇하고 차이나타운 축제장 구경을 위해 상해거리로 가본다...
상해거리에서 제일 먼저 반기는 마네킹?...
사진을 찍기위해 옆에가면 스멜스멜 움직인다는...ㅎ
축제 포스트...
용 두마리가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지금의 화교학교 자리에 1884년 청나라영사관이 설치되었는데 당시 주위에는 중국(청국)사람들의 점포를겸한 주택이 형성되었다...
그 점포가 있는 거리를 청관거리라고 했다. 그렇게 청관거리라 한 것은 용두산 주위에 있었던 일본인의 왜관거리에 맞세워 부르는 말이었다.
광복과 한국전쟁이 일어나 미군이 진주하고, 중앙동의 택사스촌이 1953년 11월 중앙동에 있었던 옛 부산역 앞의 대화재로 소실되자,
미군 중심의 유흥가가 어느새 초량의 청관거리 일부를 차지하게 되어 한때 청관거리가 이름을 잃어가면서 "택사스거리"란 이름으로 불렸다.
지금은 부산시와 중국 상해시(上海市)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한·중 교류 및 우호 증진과 상해관광객 방문에 대비하고자
옛 청관거리를 "상해거리"로 새롭게 단장하였다.[동구청]
뚜꺼비 아저씨의 양꼬치구이...ㅋㅋ
축제기간이라 화교학교도 개방을 했다...
각종 중국술들...
공연장에서 곧 무슨공연을 하는것 같은데
시간관계상 그냥 지나쳐 간다...
축제 마스코트 중이...
공갈빵을 비롯한 각종 중국빵을 판매하는 신발원...
이집 만두도 먹을만 하다...
화교대반점 주방장의 수타짜장면 면 뽑기장면...
근데 영 어슬퍼(아마추어같다) 보인다...ㅎㅎ
왕 양꼬치...
이넘은 그냥 못지나치고 한꼬치 해본다...ㅋ
양꼬치와 같이 먹으라고 주시던데
무엇으로 만들었냐고 물었더니 마 밀가루로 만든빵이라네..ㅎㅎㅎ
거리의 서커스공연...
잘 돌린다...ㅎ
짜장면이 먹고 싶었지만 짜장면집은 줄을 너무 많이 서있어 일품향에서 만두를 먹기로하고...
점심먹은지 1시간 밖에 안지났는데...ㅎㅎ
찐만두랑...
군만두 하나씩 주문해서...
처묵처묵...ㅎ
키다리아저씨도 멋지게 포즈를 취해주시고...
축제기간중 짜장면(3,000원)을 비롯한 모든 요리들을 할인해서 판매를하고 있다.
부산 상해거리 차이나타운 거리축제
아이들과 함께하면 역사공부도 되고 참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