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동해)여인의 아름다운 걸음걸이 능파대와 촛대바위...
풍경하나1
2013. 5. 25. 17:00
작년에 이어 다시찾은 추암촛대바위
이곳에서 일출을 찍고 싶은데 여행일정상 여기서 1박하기가 참 싶지가 않네...
마을 입구에 오징어와 각종생선을 말리고 있다...
북평 해암정...
삼척심씨의 시조 심동로가 벼슬을 버리고 내려와 제자를 가르치며 생활할때 지은 정자라고한다...
아름다운 여인이 물결위를 사뿐사뿐 걸어다니는 걸음걸이라는 뜻도 있지만
바위에 부딪치는 파도의 모습이 아름다워 능파대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이 척박한 바위돌틈에 산괴불주머니꽃이 피어있다...
???...
능파대의 모습...
현호색...
현
양지꽃도 이제사 잠에서 깨어나가 시작한다...
애국가에도 등장하는
촛대바위...
인증샷...
역광으로도 한컷..
봄처녀의 살짝 들어난 속살같은 추암의 에메랄드빛 봄바다를
흐린 날씨때문에 보지 못한것을 못내 아쉬워 하면서
내리는 비를 원망 하며 발길을 돌려야 했다...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