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대 둘레길 해안 산책로 걷기...

이기대 둘레길

부산의 갈맷길 2코스 2구간의 한 부분이기도 하고,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 해파랑길 770km의 시작점이 있어며,

해파랑길의 일부이기도한 이기대 둘레길을 걸어 보자...

중간중간에 갈맷길과 해파랑길의 이정표가 있어

뚜벅이들의 길잡이가 되고...

 

동생말 전망대에서 바라본

시원하게 펼쳐진 광안대교와 해운대의 모습이 너무 좋다...

 

나는 바다가 보이는 이런 길이 좋다...

그래서 나는 천상 섬늠이다...

이렇게 출렁다리를 만들어 놓아

걷는 재미를 더해 준다...

시원하게 펼쳐진 해안 산책로

가슴이 탁 트인다...

 

파도가 만들어낸 동굴

자연이 만들어낸 이 아름다운 동굴에 누군가 지뢰를 놓았다

조금만 더 가면 화장실이 있는데...ㅠ

소원...

나도 돌맹이 하나 올리면서

소원을 빌 일이 없기를 빌어본다..._()_()_()_

해녀막사를 지나고...

오늘은 평일이라 해녀분들이 없다.

주말이면 해녀들이

잡아온 해산물을 판매 하는데

소주 한잔과 함께 자연산 해산물을 즐기는 그 재미 또한 솔솔~ 하다...

 

재미있는 이정표도 있고...ㅎ

 

 

재미있는 장성...ㅎ

 

밀회?...

해안 산책로를 걷는 분과

바닷가 바위에서 낚시를 하는 분

같은 마음일까?...

천천히 걷다 보면 이런 아름다움도 만나고...

 

망개꽃(청미래꽃)

 쉽게 접할 수 있는 꽃은 아닌데

이기대 둘레길에서는 쉽게 만날 수 있다... 

농바위...

 

 

농바위 뒤로

오륙도와 해맞이 공원의 스카이워크가 조망 되고...

외로움...

보일듯 말듯

유채꽃과 오륙도가 숨박꼭질을 한다...

 

화가 분이 오륙도와 해맞이 공원을 배경으로

멎진 작품을 그려 내고 있다...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스카이워크에서

스릴을 즐기고 있다...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본 오륙도...

영도와 태종대가 한눈에...

기암괴석과 해송 푸른바다와 함께한 이기대 둘레길

뚜벅이의 하루는 오늘도 맑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