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오막집은
1958년도에 오막집으로 시작 하였고.
2006년 "옛날오막집"으로 상호를 변경 운영하고 있다.
옛날오막집은 동대신동과 일본 두 곳만 운영을 하고 있으며,
유사한 상호등은 이 집과 무관하다고 한다...
언제 부턴가 가격이 조금 올랐는데
금액이 십원단위까지
이것은 아마도 일본인 손님들때문에 그렇게 했지 싶은데
다음에 가면 물어 봐야 겠다...
가격은 정말 못땠다...ㅠ
그런데 정말 맛있다...ㅎ
수시로 불판을 갈 수 있도록 이렇게 쌓아놓고...
오막집의 역사 기록 사진...
파절임을 비롯한
도우미들 쭉~
나물을 좋아하는 내한테는
이런 나물을 주는게 얼마나 고마운지...ㅎㅎ
자리에 앉으면 참숯화로가 들어오고...
특양,대창,곱창,염통으로 주문하고...
이모님들이 구워주니
우리는 편안하게 처묵거리기만 하면 된다...ㅎ
제일 먼저 익는 염통 부터 시작해서
오늘도 달려 봅세다~
개인적으로 최고로 좋아하는 대창(막창)
쫄깃한 식감이 너무 좋다...
기름진 음식에는 독주가 잘 어울린다
오늘도 역시 수정방과 함께...
옛날오막집은 각종 술을 가지고 가서 마실 수 있다는게 장점...
누구랄것도 없이 해외 출장갔다오면
오늘 같은 날을 위해 수정방을 꼭 한병씩 사오는게 관례가 되었다...ㅎ
곱창(소창)
밖에 붙어 있는 기름을 다 제거 하고 나면 이런 상태가 되는데,
흔히 양곱창집에서 사용하는 곱창은 기름이 붙어 잇는 상태에서
곱창을 뒤집어 기름이 안을로 가게 만들어서
소 기름이 곱인양 판매를 하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있는데,
제발 먹는 음식가지고 장난치는 일은 이제 그만 했으면 하는데...휴~
역시 대창은 최고다...
자~오늘도
이 밤의 끝을 잡고 달려 봅세다~ㅋ
고기 다 먹고 밥 주문하면
반찬들 쭉 깔리는데
몇가지 찬은 사진에서 빠져 있네...
갯가늠 한테는
이 갈치조림이 너무 맛있어 세번이나 리필 했네...ㅎ
누룽지탕 ↑과 된장찌개 ↓로 마무리
누룽지가 어찌나 고소한지 밥 대용으로 아주 휼륭하다...
시원하게 식혜 한잔으로 마무리 하고
2차 장소로 쓩~
[음식점 정보]
위치 : 부산시 서구 동대신1가 232-2 서부교회 주변
전번 : 051)243-6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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