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산행은 너무높은산은 힘들고
계곡을 끼고 산행하는게 최고이지 싶다 땀 흠벅흘리고 알탕도 하고,
그래서 이번주 산행은 계곡물도 풍부하고 가벼운 산행도 할 수 있는 진해웅동 성흥사계곡으로 출발...
성흥사절도 구경하고...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이렇게 중간중간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을 만들어 놓았다...
성흥사절 뒷편으로 등산로가 있다...
팔판산등산로 방향으로...
저 앞에 일행들이 열심히 올라가고 있다...
7~8월에 어디서나 볼수 있는 닭의장풀...
봄에서 가을까지 들판을 지키는 애기똥풀...
편백숲도 나오고..
피톤치드가 눈에 잡히는듯...ㅋㅋ
계곡 가장자리에 자리잡고 1차 목축임 하고...
어느정도 산행을하고 계곡 하류쪽으로 내려와
점심식사할 자리잡고 ...
밥도 먹고 술도 한잔하고 알탕도 하고
해먹설치해서 그 위에서 오수를 즐기시는분도있고...ㅎ
그물에 갇힌 물고기...ㅋㅋ
잉어인가?인어인가?...ㅎㅎ
한참 놀다보니 술이 모자라
주위를 둘러보니 통닭을 배달해준다기에 통닭 한마리와 훅 간데이 두빙 시켜서
또 한잔...
인공적인지 자연적인지 모르겠지만 이런 바위가...
쇼파가 따로 없네...ㅎㅎ
이렇게 먹고 마시고 놀다 부산으로 돌아와
간단하게? 2차를 하고 8월에 한번 더 가기로 하고
각자 집으로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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