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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해외 맛집...

(강원도)횡성축협한우프라자...

by 풍경하나1 2013. 1. 14.

 

일행중 고기좋아하는분이 소고기 먹고싶다고 하니 행님께서

횡성에서 점심먹고 서해로 가자신다...

아~ 그러면 왜목마을에서 일몰을 못볼 수도 있는데...

이번 여행은 먹고 마시는 여행이아닌데

일몰을 보면서 한해를 돌이켜보고 일출을 보면서 내년을 구상하는 그런 계기를

만들어 보고싶었는데...

 

처음부터 불편한 여행일꺼란 생각은 하고 출발했지만 점점시간이 지날수록

자꾸 불안해지는게 맘이 편하지가 않다...

이러면 또 못비우고 쌓이는데...

주변에 다른집들은 한가한것 같은데 이집은 번호표들고 줄서있다...

대기하고 계신분들...

대기하는동안 식당안 여기저기 돌아본다...

 

소세지도 판매를 하고...

 

육포도 조금 구입하고...

 

 

와인도 판매를 하고 있네요...

된장이 참 맛있었는데...

곰탕도...

아이스크림...

작업실...

 손님들이 볼 수 있도록 했는데 고기에대한 자부심같은것이겠다..

여기서 작업해서 밖에 가판대에 바로 진열을한다...

작업실에서나온고기들...

여기고기들은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여기서 먹는고기는 메뉴판에서 선택할 수 있다...

 

드뎌 자리에 앉아서 식사 준비중...

원드풀모듬 4人분 주문하고..

쭉~아래로 메뉴판...

 

 

이 메뉴는 하루전에 미리주문해야 먹을 수 있단다...

 

부산APEC때 부시대통령이 갑짜기 햄버거를 요청해서 호텔 주방에서 제공한 횡성축협한우로 만든 햄버거를먹고

극찬을 하며, '원드풀'을 외쳤다고 하는데 그후 횡성축협한우프라자에서 정식 메뉴로 만들었다고 한다...

 1人분 160그램이면 점심식사로는 충분 하다...

 

 

 

기본찬 깔아주시고...

 

 

 

 

 

 

 

 

 

숯은 역시 참숯을쓴다...

항공샷 함 해주고...

 

고기 때깔 참 좋아보인다...

 

노릿노릿 잘 익어가고 있다...

엄~

  

등심도 꾸바보고...

 

 

 점심식사라서 낮술은 딱 한잔만..ㅎㅎ

 

 

 

 

 

식사로 시킨 국수...

 

 

이 된장이 예술적이었다...

각종야채 및 버섯류가 가득들어있는게 예사롭지않은 되장찌개였다...

 

 

 

비빔냉면...

적당한 양념에 맛있다...

 

냉면에 고기 한점 올려서...아~

그릇에 상호를 넣었네...

유명인들의 싸인...ㅎㅎ

가게 입구에 떡하니 서있는 한우소...

참고용 명함...

 [음식점 정보]

위 명함 참고...

 

보통 유명관광지에서 음식점들에 실망하기 쉬운데

여기 횡성한우프라자는 고기질도 좋을뿐아니라 일하시는분들도 친절하고

서비스면에서도 아주 만족하고 온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