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마지막 만찬을 산지물횟집에서...

 

 돌아오는날 검색해논 산지물 횟집에서 마지막 식사를...

 수족관 왼쪽 대물 방어와 오른쪽 고등어 몇마리...

메뉴 참고... 

 

이 간장게장이 살이 꽉찬게 넘 맛나서 리필... 

 기본 주는것들...

 

 복껍질 무침...

 

 

 

 

 

 역시 한라소주와 함께...

 항공샷...

 각종 해물 먼저 나오고...

 제주산 활전복...

 돌멍게...

 참치(어느 부위인지는??)...

 문어...

 자리돔 새꼬치...맛있다...쩝....ㅎ

 삶은 새우...

 참소라회...

 병어...

 전어...

 키관자...

4人상... 

 

 

 참돔(현지명 황돔)...

 광어(제주도는 광어가 쪼매 비싼편이다) ...

 

 꼭 찹쌀떡 같았던 고등어회...

 원재료의 신선도에 따라 은색 비늘을 제거하고 안하고를 결정...

이넘은 넘 신선하고 맛났다...

 아~ 또먹고 싶다...ㅋ

 이 양념장이 고등어회와 칼치회의 맛을 한껏 올려준것 같다...

옛날 전라도 녹동 낚시갔을때 현지인집에서 비슷한 양념장을 내어주었던것 같다...

양념장의 비밀이 뭔지 무지 궁금하다...ㅎㅎ

 흰살생선의 저 투명함이란...

 찹쌀떡이 양념장에...ㅎㅎ

 

 생굴을 넣은 배추 겉절이...

 아삭 상큼하니 맛나다...

 어랭이(술뱅이 비슷하게 생긴생선) 물회...

 

 참소라와 전복구이...

귀한 참소라를 꾸바묵기가 쉽지가 않은데...

 

 참소라부인 나체사진...ㅋㅋ

 한라소 한잔과 한입에...

 밀치초밥...

이때부터 배가 불러오기 시작함...

 전복구이도 한입에...ㅎ

 자리돔 구이와...

 고등어구이...

 해물누룽지탕...

 

 참돔대가리 지리탕...이것또한 예술이다...아흐~

 칼치조림...

이넘이 넘 아까워 밥한공기 꾸역꾸역 다 묵었네...흐흐

 적당한 크기와 특히 양념베이스가 넘 좋았던거 같다...

 튀김... 안묵음...

 밥양이 장난이 아닌되

칼치조림땜시 한그릇 다 비움...ㅋ

 흐미~

 공항에서 가차워서 좋았다...

 

너무잘먹었고 배가 너무불러 물도 안마신것같다...ㅎㅎ

담 제주방문을 기약하며...

 

좋은분들이랑 함께한 제주도 여행 많이 웃고 많이먹고

머리의 찌던때는 버리고

가심에는 알흠다운 추억 한아름 안고 온 여행이었던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