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동)과메기와 홍어...

 어느날 낚시 감성돔과 이시가리 들어왔다는 문자 한 통 받고

찾아간 과메기와 홍어...

 수족관안의 누바있는 감성돔과 바닥에 엎드려있는 이시가래이....

 오늘은 감성돔 두마리 잡는다...

 싸이즈는 40쪼매 더 되는것 같다...

 이 집은 기본찬이 아주 단촐하다...

 

 

 

 메인 나오주시고...

 아~ 저 알흠다운 때깔...ㅎㅎ

이렁거 물때는 초장 필요 엄는디...

 

 생와사비장...

 

 

 

감성돔 껍딱을 살짝 대쳐서... 오늘은 무침으로 해 주네~...

아~ 이 맛 예술이다...ㅎㅎ

 

두 번째 접시 등장...이때부터 카메라에 손이 안가기 시작...

묵는데만 집중...ㅋㅋ

사실은 우에 회보다 이넘의 지리가 헐 맛나다...완전 보양식...

대갈박 항개 접수...ㅎㅎㅎ

쌀을 쪼매 너가 해노이 나중에는 죽처럼 된다...

 

내장중 일부...

아랫배에 힘이 불끈...ㅎㅎㅎ

배추전 소스...

겨울철에는 배추전 꾸바달라고 때깔지기모 한접시정도는...

아이모 말고...ㅎ 

 

 

사실 이 집은 과메기가 유명한 집이다...

사장님이 냉동고에서 말린기아이고 덕장에서 말린거라고 자랑이 대단하다...ㅎㅎ

 

때갈 조아비게 할려고 기름을 바르는데도 있다고 하는데 이 집은 아닌것 같다...

때갈 조아빈다...

가격은 소2만8처넌, 대3만5처넌...???...

각종 야채와...

 

 

다먹고 나오면서 수족관 한컷 더....빼도라치들...

저 대물장어 저넘을 함 꾸바묵으러 가야 되는데...엄~

히~ 이뿌다...ㅋㅋ

 간판...

이넘은 몇일 뒤에 묵은넘 57센티...

6짜묵으러갔는데 임자만나 가삐고 이넘으로 만족...

이런류의 괴기들은 커몬컬수록 맛이 더 있다...

이넘 지리로 묵는데 낚시바늘이 나와가 내가 낚일뻔 했다...ㅎㅎㅎ

맨날 이래 묵으모 안되는디...

요새 운동에 비해 넘 마이 쪽쪽하능거 아인지 몰러...ㅎㅎㅎ